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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프로젝트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는 2018년 현재에서 가까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 일인지 모르겠다.

혹자는 빠르게 변하는 미래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민첩성을 기르는 일이 더 가치 있다고 판단할 지 모르겠다. 그도 그럴 것이 분석/예측의 영역에서까지 AI가 우위를 보이고 있는 현상황을 봐도 의미가 있는 일인지 필자도 의문이 든다.

하지만 멍청하게 있을 수 없지 않은가? 빠르게 변하는 Mobile, IoT 환경에도 어떤 흐름이 있을 것이고 나는 그 흐름의 근처에라도 다가설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다독이기 위해서라도 이 글을 쓴다. ("거봐 내 말이 맞지?"라고 말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될지도 모른다. 하하)

아래 링크는 네트워크 트래픽/해당 장비 등의 증가 예측에 관련된 2017년 시스코의 white paer이다.

https://www.cisco.com/c/en/us/solutions/collateral/service-provider/visual-networking-index-vni/complete-white-paper-c11-481360.pdf

 

해당 white paper에서 내가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2가지 뿐이 없다.

첫 번째는 2021년까지 모바일 트래픽이 전체 트래픽의 63%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고 두 번째, IP 네트워크에 연결될 장치의 수는 2021년 인구의 3배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난 여기에서부터 생각을 확장해 나가고 싶다. 모바일로 트래픽 및  IoT 디바이스의 증가는 모두가 예측하고 있는 당연한 사실이지만 나는 1인당 가질 IoT 디바이스의 수에 관심이 있다. 적어도 2021년에는 1인당 네트워크 장치의 수가 3대라는 소리 아닌가? 보고서에서는 2021년에는 1인당 네트워크 장치의 수가 3.5대라고 예측하고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를 제외하면 적어도 개인당 2대 정도의 네트워크 디바이스를 가진다는 소리이다. 엄청난 숫자이다.


시스코는 2020년까지 IoT 디바이스가 500억개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당연하겠지만 이 엄청난 숫자들의 기기들은 모바일로 컨트롤될 것이다. 사용자들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IoT 디바이스들을 컨트롤 해야하는데 문제는 그 종류에 있다. IoT 디바이스가 저마다의 App으로 컨트롤하게 한다면 2025년 즈음의 사용자의 모바일 디바이스는 IoT 컨트롤용 APP으로 가득차 있을 것이다. 물론 AI기술의 발전과 기업들의 탐욕성?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다. 모바일에 하나로 통합된 IoT 디바이스 서비스가 결합되고 사용되어지면 교체/대체가 힘들다. 이 작업은 거대 기업들에 의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Google의 assistant 같은 것 말이다. Google은 일찌감치 안드로이드로 거대한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했고 거기에 IoT 디바이스 뿐만 아니라 AI를 통해 모든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합시킬 수 있는 Assistant로 무장했다. 하지만 Apple이나 Facebook, MS 와 같이 기존의 서비스와 그 서비스로 확보한 고객들, 그리고 강력한 AI를 통해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는 회사들도 많다. 또한 순식간에 나타나 판 자체를 깨버리는 회사도 등장하기 마련이다. (누가 이길지 지켜보는 것도 내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어쨋든 가까운 미래에는 개인화된 IoT 디바이스들을 제어하는데 AI와 강력하게 통합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사용될 것이다. IoT 서비스를 고려하는 엔지니어/회사라면 별도의 IoT 서비스용 앱을 만들기보다는 Google assistant나 Facebook messenger 챗봇 등 AI와 통합된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서비스 제공에 적극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IoT 서비스 개발에 관해 더 자세한 정보와 통찰력을 얻길 원한다면 아래 링크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https://www.huffingtonpost.com/entry/cisco-enterprises-are-leading-the-internet-of-things_us_59a41fcee4b0a62d0987b0c6

https://iot.telefonica.com/blog/using-smart-chatbots-as-an-iot-interface

 

작성자: Peter Bang